카톡 대체 메신저는 뭐가 있을까

카톡이 서비스 개편에 나서며 불편하단 평이 나오는 중이다.

이에 일부 이용자는 이것을 대체할 메신저를 찾아 나섰다.

과거 국민 메신저로 통했던 네이트온.
또는 텔레그램이나 라인이 바로 그렇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소셜미디어상에선 카카오톡 개편에 대한 이용자들의 후기.
그리고 대체할 메신저를 찾는 내용이 다수 올라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친구 탭에서 목록 대신 프로필 업데이트가 나와서 그런 것이다.

카톡이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을 노출시켜서 불만이 일어났다.

직장 상사, 거래처 직원 등의 개인적인 사진이 노출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봐서 그렇다.

네이트온

최근 구글 트렌드에선 네이트온의 상대적 검색량이 100을 기록.
지난 3개월 사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네이트온은 과거 싸이월드랑 연동이 됐다.
이것을 통해 한때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카톡이 등장하면서 이용자가 서서히 감소했다.

현재 네이트온은 업무용 메신저로 틈새 공략을 하는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윈도우, 맥 전용 설치 파일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모바일로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텔레그램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암호화, 자동 삭제 등 사생활 보호 기능이 있는 메신저다.
최대 20만 명까지 입장 가능한 그룹 대화방.
2GB 파일 전송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라인과 왓츠 앱 등도 대체 방안으로 거론 중이다.